바른정당 수석대변인에 유의동 의원 임명“품격 있는 보수의 가치를 전하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경인통신=조홍래 기자) 유의동(평택시 을) 의원이 바른정당 신임 대변인으로 임명됐다.
신임 유 수석대변인은 15일 “품격 있는 보수의 가치를 전하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 대변인은 “당 대변인은 정당이 지향하고 추구하는 가치에 입각해서 당의 입장을 언론을 통해 국민들에게 알리는 전달자라고 생각한다”며 “바른정당의 대변인으로서 당이 지향하는 가치에 부합되도록 품격 있는 보수의 면모를 전달하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계적이 말싸움보다는 생산적인 논의에 비중을 두고 가시 돋친 언어보다는 품격 있는 언어를 사용하겠다”며 “논평과 성명을 통해 바른정당의 바른 가치가 확산되는 일에 더욱 집중 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대변인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과정에서 새누리당을 탈당해 바른정당 창당에 참여했으며 지난 19대 대선에서는 당시 대통령 후보였던 유승민 대표의 수행단장을 맡았었다. 유의동 의원 주요약력 △ 한국외국어대 졸업 △ UC SanDiego 대학원 태평양지역국제관계학 석사 △ 바른정당 수석대변인 △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19대, 20대) △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장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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