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2017 하반기 배달강좌 런앤런 강사 역량 강화한다

배달이 가능한 분야의 강의 경력 1년 이상이면 누구든 강사 지원 가능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7/11/17 [02:51]

오산시, 2017 하반기 배달강좌 런앤런 강사 역량 강화한다

배달이 가능한 분야의 강의 경력 1년 이상이면 누구든 강사 지원 가능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7/11/17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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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16일부터 20일까지 오산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6회차에 걸쳐 ‘2017년 배달강좌 런앤런 강사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한다.

 

배달강좌 런앤런(Run & Learn)5명 이상의 오산 시민 또는 직장인이 모여 학습을 신청하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에 희망 강좌를 배달하는 오산시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로 2012년부터 시작해 매년 600강좌 이상이 운영돼 15000여 명의 시민들의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강사 역량강화교육은 런앤런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기존강사를 대상으로 액션러닝방식을 활용하는 강사의 역할과 역량, 참여식 수업 진행을 위한 역량 개발을 주제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런앤런 강사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런앤런 강사의 역량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보다 수준 높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런앤런 강사는 배달이 가능한 분야의 강의 경력이 1년 이상이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으며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강사를 선발한다.

면접 심사는 5분간의 강의 시연과 오산시 평생교육 사업에 대한 이해와 의견 등의 내용으로 이뤄지며 신규 강사모집은 12월 중에 있을 예정이다.

최종 강사로 선발될 경우 2018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런앤런 강사로서 위촉되며 매년 심사를 통해 재위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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