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지방도 333호선 여주~가남 13.18km 도로 개통

총 사업비 1388억 투입교통체증 해소 및 사고위험 감소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7/11/19 [23:17]

지방도 333호선 여주~가남 13.18km 도로 개통

총 사업비 1388억 투입교통체증 해소 및 사고위험 감소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7/11/19 [23:17]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동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교통혼잡을 개선할 지방도 333호선 여주~가남 구간이 개통됐다.
경기도는 여주시 창동에서부터 가남읍 태평리를 연결하는 여주-가남 간 지방도 사업이 20099월 착공해 81개월 만에 마무리돼 지난 17일 오전 11시부터 차량통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여주~가남 지방도는 13.18구간, 왕복 4차로로 1388억 원(공사비 882억 원, 보상비 506억 원)이 투입됐다.
이번 개통으로 지역 내 교통 혼잡이 개선되고 접근성이 좋아지는 등 교통여건이 향상돼 지역 발전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2013년 중부내륙고속도로 남여주IC 개통이후 교통량이 증가해 발생되는 교통체증이 다소 해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도로관계자는 여주 도심과 중부고속도로를 잇는 구간의 교통흐름이 보다 원활해 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사업추진으로 도민들을 위한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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