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용인시,‘베이비프리마켓’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수지구보건소 운영, 행정‧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로 뽑혀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7/11/20 [23:16]

용인시,‘베이비프리마켓’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수지구보건소 운영, 행정‧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로 뽑혀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7/11/20 [23:16]
행안부장관상(우로부터 3번째 김현숙 수지구보건소장).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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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보건소가 1층 로비에 운영하는 베이비프리마켓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생활밀접 행정민원제도 개선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전국의 행정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를 발굴해 성과를 공유하는 이번 행사에는 196건의 사례가 제출돼 서면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35건의 우수사례(행정제도15, 민원제도20)가 선정됐다.
수지구보건소의 베이비프리마켓은 시민들이 사용한 출산육아용품을 자유롭게 기부하거나 교환하는 곳으로 주부들의 비싼 육아비를 절약하고 나눔도 실천하는 장소로 시민들의 호응이 높은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태교도시 시책의 일환으로 운영한 베이비프리마켓이 좋은 성과를 얻어 보람이 있다시민 만족도가 높은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 태교도시 구현에 기여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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