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리빙랩 기반구축사업’ MOU 체결7개 기관 참여‥시장출시 인증 지원 등 중소기업에 제공되는 지원 내용 담겨
[경인통신=조홍래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스마트 안전분야 융합신제품과 서비스 실증 리빙랩 기반구축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20일 화성시청에서 화성시, 이원욱 국회의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포항공과대학교, 아주대학교, 화성상공회의소 등 7개 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참여 기관별 협력내용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사용자 평가(안전성, 편의성, 효율성, 만족도 등)와 시장출시 인증지원, 사용성 개선을 위한 기술 지원, 융합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해외시장 연계지원 등 관련 기업에 대한 지원 항목 등도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업 추진으로 화성시 관련 기업의 신제품․신기술에 대한 안전성․신뢰성을 확보해 품질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구축사업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산업융합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있으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편의․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융합신제품 개발과정에 다양한 평가․실험기반을 구축해 중소기업의 혁신적인 융합신제품을 실증하고 원활한 시장 출시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리빙랩은 국가산업융합지원센터에서 운영 후 동탄신도시로 이전될 계획이고 올해부터 2021년까지 5년간 모두 100억 원의 정부출연금이 지원되며 화성시는 추후 사업공간을 연구원에 무상 임대지원하고 중소기업 인증지원 등을 위해 16.1억 원을 출연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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