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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 합창단‘라온제나’생방송 출연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7/11/22 [01:05]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 합창단‘라온제나’생방송 출연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7/11/22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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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곽상욱)는 지난 2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 ‘KBS 1TV 희망 2018 나눔 캠페인생방송 무대에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 합창단 라온제나가 출연해 합창공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가 주최·주관하고 KBS 1TV를 통해 생방송으로 방영된 희망 2018 나눔 캠페인은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통해 18년 동안 이어진 성과와 사랑의 온도탑이 바꾼 세상, 나눔 현장들을 알리며나눔으로 행복한 나라를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생방송에서라온제나합창단은 다양한 지역사회 행사에서의 공연경험과 ‘6회 희망소리 합창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실력을 바탕으로 합창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재능기부를 실천했다.

다문화아동을 중심으로 2014년 처음 만들어진 라온제나 합창단은 행복한 나라는 순 우리말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창의력과 재능을 발굴해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꿈을 키워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나눔 캠페인 생방송 무대에서 합창단라온제나의 합창 공연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양한 무대에서 선보일라온제나의 합창 공연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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