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2017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성과보고회 열려

실버카페, 노노케어 등 27개 사업에 1000여명의 어르신 참여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7/11/26 [01:42]

오산시, 2017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성과보고회 열려

실버카페, 노노케어 등 27개 사업에 1000여명의 어르신 참여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7/11/26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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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1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웨딩의 전당에서 ‘2017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최종 평가회를 개최했다.

 

노인사회활동사업 수행기관인 오산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오산노인복지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손정환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어르신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2017년 노인사회활동 참여 어르신 중 최고령인 92세 이모 어르신은 다른 지역은 80세만 넘어도 일자리 참여가 힘든데 오산시는 나이가 많아도 건강하다면 참여 할 수 있어 너무 좋다고 참여소감 영상을 통해 오산시에 감사함을 표현했다.

오산시는 그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어르신들에게 맞는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매년 확대 제공했으며 올해에도 실버카페, 노노케어 등 시장형, 공익형일자리 27개 사업에 1000여명의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23억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곽 시장은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질 높은 어르신일자리 창출을 통해 100세 시대에 어르신들이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행복한 오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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