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박순영 수원시의원 330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

매탄3동 분당선 인근 새터마을에 대한 효율적인 도시재생 대책 촉구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7/12/03 [00:56]

박순영 수원시의원 330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

매탄3동 분당선 인근 새터마을에 대한 효율적인 도시재생 대책 촉구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7/12/03 [00:56]

22박순영 의원 5분 발언.jpg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수원시의회 박순영(더불어민주당, 매탄1234) 의원은 1330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매탄3동 새터마을 분당선 인근 주택가에 대한 효율적인 도시재생 대책을 요청했다.

 

박 의원은 매탄3동 새터마을은 지난 2013년 분당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서 주민들은 소음과 진동 피해로 고통 받고 있으며 주변이 슬럼화 돼감에 따라 안전사고에 대한 불안과 재산적 손해로 고통받고 있다고 발언의 배경을 밝혔다.

해당 지역은 매탄동 1174번지 일원 128필지로 2009년 한국 철도시설관리공단은 가옥 16필지를 매입해 공사를 시작해 201311월 분당선(오리~수원) 복선전철 전구간이 개통하게 됐다.

시는 그동안 피해 보상 차원에서 이 지역에 대한 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변경하고 매입한 일부 4필지의 토지에는 공영주차장을 신축키로 했으나 그 외 12필지는 폐가로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박순영 의원은 시와 방치된 가옥 소유의 철도시설관리공단은 조속히 협의해 행복주택의 공급과 주택 재개발사업에 앞장서기 바란다시와 철도시설관리공단, LH는 범죄와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도시미관 저해와 우범지대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대책을 마련해 조속히 실행해 줄 것을 촉구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