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옥 수원시의회의원, ‘7회 경기언론인연합회 의정대상' 수상'공유경제, 공간공유 활성화 연구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전개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수원시의회 최영옥 의원이 ‘7회 경기언론인연합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풀뿌리 민주주의를 빛낸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22일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경기언론인연합회 의정대상’ 시상식에는 강득구 경기도사회통합부지사와 최호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대표, 동료 의원, 가족·지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최영옥 의원은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유경제, 공간공유 활성화 연구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전개했으며 활발한 입법 활동을 전개한 공로가 인정됐다. 최 의원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과 함께 연구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던 것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이번 수상은 더 열심히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초심을 잃지 말며 의정활동을 게을리 하지 말라는 의미로 알겠다.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까지 경청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강득구 경기도사회통합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경기언론인연합회 의정대상은 특정 언론상과는 달리 도내 10개 언론사들이 참여해 공정한 협의를 거쳐 한마음으로 선정해 주는 상인만큼 신뢰할 수 있는 상"이라며 "경험에 의하면 도정질의 했을 때 언론에 기사가 나고, 도민들이 알아주셨을 때, 그리고 상 받을 때가 제일 기분 좋더라. 올 해 의원님들의 의정활동 결실이 내년에도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언론인연합회 의정대상 시상식은 매년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친 도내 광역의원들과 시·군 기초의원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의정대상은 경기언론인연합회 △경기데일리 △경인데일리 △경인저널 △경인통신 △경인투데이뉴스 △농촌여성신문 △오산인터넷뉴스 △에코피아뉴스 △투데이경제 △PBS평택방송 등 10개 회원사가 자체평가와 추천으로 선정한 광역의원 8명(경기도의회 임동본·김준현·송영만·이현호·원대식·김종석·이정훈·남종섭 의원)과 기초의원 9명(화성시의회 조병수·허인숙 의원, 수원시의회 백정선·정준태·최영옥 의원, 오산시의회 문영근 의원, 용인시의회 이건영·정창진 의원,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원) 등 17명의 의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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