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강득구 국회의원⋅국회도서관, 안양시 작은도서관 3곳에 도서 500권 기증

강 의원 “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소통 공간 확보 힘쓸 것”

이순희 | 기사입력 2021/12/07 [09:58]

강득구 국회의원⋅국회도서관, 안양시 작은도서관 3곳에 도서 500권 기증

강 의원 “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소통 공간 확보 힘쓸 것”
이순희 | 입력 : 2021/12/07 [09:58]
강득구 국회의원

 

[경인통신=이순희 기자] 국회도서관이 경기도 안양시 작은도서관인 ‘하늘채 작은도서관’, ‘안양 만안아트&힐링작은도서관’. ‘푸른어린이도서관’ 등 3곳에 도서 500권을 기증한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이 안양시 작은도서관의 활성화와 안양 시민들의 정서 함양 등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국회도서관과 협력해 도서 기증이 이뤄졌다. 

안양이 이 사업의 대상에 선정된 것은 지난 2005년경 안양교도소에 책 기증을 한 이후 무려 16년만의 기증이다.

기증식에는 유성길 관장(하늘채 작은도서관), 신주영 관장(만안아트&힐링작은도서관), 이시내 관장(푸른어린이도서관), 김문건 안양시도서관협회장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안양시 만안구 내 하늘채 작은도서관은 소규모 도서관임에도 월평균 이용객이 200명이 넘는 등 시민들에게 상상과 창의를 함양하는 역할을 하고있다.

강득구 의원은 “도서관은 독서하는 공간을 넘어서서, 평생학습의 터전이자 지역주민들이 문화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지역 커뮤니티의 한 축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작은도서관이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도서관의 문턱을 낮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강득구 의원은 국회에서 '도서관문화발전 국회포럼'의 간사를 맡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2021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교로 ‘만안구 어린이도서관’ 사업을 위한 국비 12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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