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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임두순 의원이 2018년 남양주시 학교 교육예산 약 488억 원을 최종 확보했다. 2018년도 본예산 심의를 통해 확정된 경기도교육청의 2018년 남양주지역 교육예산 배정현황에 따르면 남양주시 진건2중 등 7개 학교 신설에 429억 원이 편성됐으며 이중 6개교는 임두순 의원의 지역구에 소재하고 있다. 아울러 7개 초등학교, 5개 중학교에 대한 내·외부 도장공사, 화장실개선, 이중창, 창문과 계단안전난간, 급식기구와 시설확충 등 학교환경개선예산이 대폭 반영됐다. 양정초 등 2개 학교에 소음과 난방문제 해결을 위해 이중창과 외부창호 교체에 약 15억 원이 확보됐으며 특히 올해 건물 내‧외부도장 예산도 대폭 반영, 도농초에 9600만 원 등 12개교에 8억 2000여만 원이 배정돼 앞으로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예산확보에 대해 임두순 의원은 “무엇보다 7개의 학교신설이 확정돼 예산이 반영된 것은 참으로 다행”이라고 말한 뒤 “남양주는 향후 지속적인 인구유입이 예상되는 지역으로 학교신설에 대한 요구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지역의원으로서 지역주민의 불편해소와 삶의질 향상, 그리고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규모교육환경개선사업비 22억원을 확보하였는데,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76개, 중학교 41개 등 총 117개교에 대한 향후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대상학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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