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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138차 정례회의가 31일 오전 11시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례회의에는 부천시의회 강동구 의장과 이환설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여주시의회 의장) 등 20개 경기도시·군의회 의장, 김만수 부천시장이 참석했다. 회의는 이환설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의 개회사, 강동구 부천시의회 의장의 환영사, 김만수 부천시장의 축사에 이어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의 건, 137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의 건을 처리했으며 회의 후에는 한국만화영상콘텐츠 산업의 중심지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을 둘러봤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부천시의회 강동구 의장은 “무술년 새해 첫 정례회의를 문화도시 부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주신 의장님들께 감사와 환영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정례회의를 통해 경기도 31개 시·군 발전방안에 대해 모색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의장으로 구성되며 의회 상호간 정보교류, 지방자치 발전 등을 목적으로 현안사항 논의를 위해 두 달에 한 번씩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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