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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드론산업 육성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업무협약
체험교육장 , 드론 전용 비행공역 지정, 드론 산업지구 조성 등 상호 협력
화성시, 드론산업 육성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업무협약체험교육장 , 드론 전용 비행공역 지정, 드론 산업지구 조성 등 상호 협력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무인비행장치(드론) 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일 화성시청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채인석 시장과 전시권 한국수자원공사 시화사업본부장은 참석한 협약식에서 송산그린시티 개발사업 구역 내 드론산업을 육성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시는 드론 체험교육장 설치 사업을 시작으로 드론 전용 비행공역 지정과 드론 산업지구 조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송산그린시티 서측 하수처리장 상부에 들어서는 체험교육장은 축구장 크기의 야외체험교육장과 실내 교육장으로 조성되며 올 상반기부터 전문교육기관이 민간위탁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채 시장은 “드론을 안전, 환경, 산불감시 등 여러 공공분야에 도입해 스마트 도시의 성공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 10월부터 3개월간 15개 초·중·고등학교 5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드론스쿨’을 운영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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