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청주시가 정식 출범한다. 지난 2012년 6월 주민투표를 통해 대한민국 헌정 사상 첫 주민자율형 통합에 성공한 충북 청주시와 청원군이 1일 통합청주시로 정식 출범한다. 통합청주시는 인구 84만118명으로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기초단체 중 2위이며 면적은 940.3㎢로 전국 50만 이상 도시 중 2위다. 재정은 예산 1조 9458억원, 기금 810억원 등 재정규모 2조 268억원으로 전국 50만 이상 도시 중 4위이며 공무원은 환경 관리원 등 무기계약직 포함 3300여 명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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