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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중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접수 시작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8/02/21 [11:07]

오산시, 중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접수 시작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8/02/2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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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
(시장 곽상욱)가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교복비를 지원한다.
오산시는 교복비를 지원하기 위해 2018년 본예산 시비 15억을 확보했으며 조례 제정과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 동의를 거쳐 지난 19일부터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지원 신청과 접수를 받고 있다.
지원대상은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중·고등학교 신입생(201832일 기준)이며 지원 금액은 학생 1인당 30만원이다.
신청기간은 지난 19일부터 320일 한 달간이며 신청방법은 신청인이 입금계좌 사본과 신분증을 지참해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신청하면 된다.
해당 교복비는 주민등록과 신입생 여부 등 확인을 거쳐 3월 중에 신청한 계좌로 개별 입금될 예정이다.
교복비 지원 사업은 당초 다자녀가정의 셋째아 이상 자녀를 대상으로 하던 것에서 2018년부터 오산시에 거주하는 전체 중·고등학교 신입생으로 대폭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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