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경기에듀콜센터가 업무 6년을 맞이했다.

지난 2012년 1월 업무를 시작한 경기에듀콜센터는 경기교육 관련 다양한 업무에 대한 민원인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전문상담사가 전화 상담을 통해 친절·신속·정확하게 전달·안내하고 있다.

경기에듀콜센터는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전화 031-1396으로 이용 가능하며 8명의 전문상담사가 △고교입시관리 △교육비지원 △전·편입학 △공무원임용 △제증명 △검정고시 등 다양한 상담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지난해 상담 처리건수는 11만 여 건에 이른다.

지난해 상담문의가 많았던 유형은 교육비지원/교육급여(7857건, 7.1%), 제증명(6864건, 6.2%), 전/편입학(고교)(6320건, 5.7%), 고교입시관리(4888건, 4.4%), 스승찾기(4862건, 4.4%) 순이었다.

또 상담문의가 많았던 기관, 부서는 교육과정정책과(1만9242건, 17.4%), 교육지원청(1만5837건, 14.3%), 교원정책과(1만4072건, 12.7%), 총무과(1만107건, 9.1%), 복지법무과(9820건, 8.9%) 순이었으며 교육과정정책과는 전/편입학(고교), 고교입시관리 문의가 다수였고 교육지원청은 학원/교습소, 초․중교 입학 관리에 관한 문의 내용이 많았다.

올해부터는 경기에듀콜센터 홈페이지(http://call.goe.go.kr/)에 자주 묻는 질문 게시판을 신설하여 경기교육가족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시행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17개 시·도교육청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정만 경기도교육청 총무과장은 “경기에듀콜센터는 경기교육의 이해를 돕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민원 고객의 만족도 향상과 교육 수요자와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