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2018전국생활체육대축전’70여일 앞둬

3.1절 기념식장 시작으로 주요 대회장 돌며 5월까지 홍보활동 전개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8/03/02 [01:09]

‘2018전국생활체육대축전’70여일 앞둬

3.1절 기념식장 시작으로 주요 대회장 돌며 5월까지 홍보활동 전개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8/03/02 [01:09]
생활체육대축전 현장홍보.jpg

[경인통신=조홍래 기자] 오는
510일부터 충남 아산시 등 충남도내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8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알리는 현장 홍보활동이 2만여 명이 참석한 3.1절 기념식장인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전개됐다.
이날 홍보활동은 충남도와 유관기관에서 나온 10여명의 홍보요원이 행사종합안내 리플릿을 배부하고 안내 현수막, 베너 게시 등이 이뤄졌으며 행사장을 찾은 대다수의 가족단위 방문객들은 자기 거주지 시군에서 개최되는 종목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특히 가족단위 방문객들 중 어린아이들은 탈인형 퍼모먼스에 가던 길을 멈추고 관심을 보였고 사진촬영을 하는 등 호기심을 보였다.
충남도 관계자는 앞으로 현장홍보는 5월 전국대축전 개최전까지 대내외 주요 행사·축제장을 돌며 전국대축전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특히 이번 축전은 그동안의 불합리한 의전중심의 개회식 불편함을 개선해 참석자가 지역문화를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어 방문객의 반응이 이전 대회보다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전국대축전은 5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충청남도 아산을 중심으로 15개 시군에서 42개의 종목 경기가 진행되며 예상되는 방문객은 6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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