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김인식·이종범, 한신대 명예홍보대사로 위촉

“한신대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대학 홍보 활동에 힘쓸 계획”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8/03/22 [23:17]

김인식·이종범, 한신대 명예홍보대사로 위촉

“한신대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대학 홍보 활동에 힘쓸 계획”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8/03/22 [23:17]
단체사진.jpg▲ 김인식 전 국가대표 야구감독과 이종범 해설위원이 한신대학교 명예홍보대사로 임명됐다.(사진제공 한신대학교)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하나님의 대학교에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행동부터 조심하고 앞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한신대를 알리는데 힘쓰겠다 - 국가대표 김인식 야구감독
한신대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어떻게 한신을 알리고 도움이 될지 생각을 해봤다. 제일 좋은 방법은 학생들에게 야구를 통해 공동체 정신을 심어주는 것이라 생각했다. 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이종범 해설위원
국가대표 김인식 야구감독과 이종범 해설위원이 한신대학교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신대는 22일 오전 11시 오산캠퍼스 장공관 3층 회의실에서 대학 홍보 활성화를 위한 국가대표 김인식 야구감독과 이종범 해설위원의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은 연규홍 총장의 환영사, 위촉패 전달, 국가대표 김인식 야구감독·이종범 해설위원의 인사말과 싸인볼 증정식, 간담회,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촉식에서 국가대표 김인식 야구감독과 이종범 해설위원은 앞으로 한신대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대학 홍보 활동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인식 야구감독 싸인볼.jpg

국가대표 김인식 야구감독은 2017년 한국야구위원회 총재 특별보좌역, 2016년에는 4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았다.
이종범 해설위원은 MBC스포츠 플러스 야구해설위원으로 1993년부터 1997년까지 해태 타이거즈, 1998년부터 2001년까지 주니치 드래곤즈, 2001년부터 2012년까지 기아 타이거즈에서 활동했다.
연규홍 총장은 이번 동계 올림픽을 보면서 통일은 정치·외교·군사적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스포츠로도 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한국 사회의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주시는 두 분이 한신대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돼서 학교의 분위기도 새롭게 변화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신대 학생들이 우리를 생각하는 공동체 정신을 스포츠를 통해 다시 되살아나길 바란다우리가 하나 되는 것이 통일을 만들어나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며 앞으로 한신하면 공부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에 있어서 한국을 대표하는 대학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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