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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우승을 향해 가자~ 양평으로~~!!
28일, 64회 경기도체육대회·8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 갖고 파이팅 외쳐
화성시, 우승을 향해 가자~ 양평으로~~!!28일, 64회 경기도체육대회·8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 갖고 파이팅 외쳐
장애인  ▲ 경기도 화성시는 28일 오후 6시 화성종합경기타운 3층 라운지 홀에서 64회 경기도체육대회와 8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을 가졌다.(사진 조홍래 기자)[경인통신=이영애 기자] “홈이 아닌 양평에서 화성시의 저력을 보여주자. 스포츠 만큼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 없는 것 같다” 화성시 종합경기타운에 스포츠 열기가 뜨거웠다. 경기도 화성시는 28일 오후 6시 화성종합경기타운 3층 라운지 홀에서 64회 경기도체육대회와 8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 이홍근 시의회 부의장, 박종선·박진섭·김혜진·최용주 시의원, 송영서 화성시 체육회 수석부회장, 박종일·이용운 화성시 장애인체육회 부회장과 자문위원, 이사, 선수 등 200여명의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해 응원했다.  남상열 경기도 장애인 론볼 부회장은 “이번 8회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가 열리는 양평에는 론볼 경기장이 없기 때문에 화성에서 경기한다. 화성은 선수 8명과 임원 3명이 출전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경희 화성시 론볼 회장은 “화성시가 작년에 론볼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도 종합 우승을 목표로 선수들이 열심히 연습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오는 6월 21일에는 화성시장배 론볼 대회도 열리니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남상열 부회장과 화성시 양경희 회장은 “시흥이나 안산의 경우는 론볼장이 있지만 론볼 체육관을 건립할 예정”이라며 “화성시도 론볼 경기장은 있지만 실외라 여름이나 겨울에는 이용이 불편하다. 전천후 구장 추진을 희망한다”며 선수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결단식 정말 축하드린다. 자랑스런 선수단, 수석부회장과 임원들 모두 감사드린다”며 “역경을 딛고 극복해 내는 것이 스포츠정신 이라고 생각한다. 지난해에 이어 화성의 저력을, 화성의 역사를 양평에서 다시 써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홍근 화성시 부의장은 축사에서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갔다. 벌써 다음 주면 도민체전이 시작된다”며 “스포츠는 몸으로 하는 경기가 아니라 마음으로 하는 경기라 생각한다. 스포츠 만큼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 없는 것 같다. 우승도 좋지만 선수들의 마음을 모아 꽃피우는 것이 더 아름답지 않나 생각한다. 그러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화성시는 오는 4월 26일부터 28일 까지 양평군에서 개최되는 64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육상과 축구, 보디빌딩 등 23종목(시범종목:농구, 레슬링, 바둑)에 346명(선수 287명, 임원 59명)이 출전해 지난해에 이어 2연패에 도전한다. 또 8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 까지 게이트볼과 론볼, 파크골프 등 14개 종목에 112명(선수 86명, 보호자 15명, 감독과 코치 12명)이 출전해 혼연일체로 화성시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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