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즐기며 다양한 놀이를 통해 과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권우섭)은 오는 5월 1일 학습관 앞 공원 및 로비에서 ‘2018년 가족의 달, 특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신비한 과학의 세계’를 테마로 교과목과 연계한 다양한 과학 특별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유아⸱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증강현실(VR)체험, 진공청소 로봇 만들기 등 총 9개 강좌를 오후 3시 30분부터 6시까지 진행한다.

특히 과학교과연계 체험활동으로 △조개화석 만들기에서는 간단한 실험을 통하여 화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해하고 △풍선자동차 만들기에서는 뉴튼의 제3법칙인 작용과 반작용에 관하여 배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홈페이지(www.gglec.go.kr)나 평생학습담당 전화(031-259-1052～1055, 1008)에 문의하면 된다.

24일부터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당일 현장접수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권우섭 관장은 “유⸱초등학생 및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놀이와 학습이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평생학습의 범위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