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문화재단, 아동극 ‘2018 신나는 꿈나무 동화마당’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8/05/01 [00:03]

수원문화재단, 아동극 ‘2018 신나는 꿈나무 동화마당’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8/05/0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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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수원문화재단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55일부터 6일까지 화성행궁에서 ‘2018 신나는 꿈나무 동화마당행사를 개최한다.

 

고풍스런 화성행궁과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창의적인 문화예술의 만남인 이번 행사는 재미있는 이야기 주머니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이라는 주제로 인형극 공연 그림책 전시·체험 이야기꾼이 들려주는 동화이야기 그림책 읽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 된다.

화성행궁 유여택에서는 애기똥풀의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도토리의 세계전래동화 이야기 필리핀·인도네시아 편한국전통예술연구원의발탈아 놀자’, ‘토끼야 용궁가자등 수원 극단들이 참여해 인형극과 어린이 국악극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화성행궁 좌익문에서는 옛날 한 아이가 이야기를 모아 주머니에 담아두면서 생기는이야기 주머니 이야기할아버지와 경마장을 방문해 자신이 좋아하는 말 인형 토토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달려 토토그림책 체험·전시 프로그램이 진행 된다.

이 밖에도 이야기꾼이 들려주는 스토리텔링 공연 비눗방울 놀이 풍선만들기 화성행궁 전통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들도 함께 진행돼 온 가족이 즐기는 동심(童心) 한마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재단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화성행궁을 예술과 전통이 함께하는 동심의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라며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예술적 영감과 감성을 불어 넣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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