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 반월동에 ‘동부권 체육시설’ 들어선다

440억원 투입해 연면적 4960㎡ 지하1층 지상2층 규모, 내년 9월 완공 목표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8/05/04 [18:27]

화성시 반월동에 ‘동부권 체육시설’ 들어선다

440억원 투입해 연면적 4960㎡ 지하1층 지상2층 규모, 내년 9월 완공 목표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8/05/04 [18:27]

동부권 체육시설 기공식 시삽.jpg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 209번지 일원에 동부권 체육시설이 들어선다.

 

4일 기공식이 개최된 동부권 체육시설은 총 440여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부지면적 51409, 건축연면적 4960지하 1, 지상 2층 규모로 20199월 완공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25m 8레인을 갖춘 수영장, 다목적 실내체육관, 노노카페, 다목적실, 야외 축구장, 공원 등이 있다.

특히 이번 체육시설은 남녀노소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유니버설 디자인 및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예비인증을 획득했으며 에너지 절감을 위해 지열에너지가 도입된다.

기공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과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채 시장은 축사를 통해 동부권 체육시설이 시민들의 건강관리와 여가활용에 기여해 삶의 질을 높이는 거점시설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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