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모두를 위한 캠프’ 현판 제막, 국회의원과 지지자 등 4000여명 참석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8/05/20 [00:57]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모두를 위한 캠프’ 현판 제막, 국회의원과 지지자 등 4000여명 참석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8/05/20 [00:57]

22염태영의 모두를 위한 캠프 선거사무소 개소.jpg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수원의 승리, 경기도의 영광, 대한민국의 혁신에 앞장서겠다. ‘더 큰 수원의 꿈, 문재인 정부와 함께 반드시 완성해 시민께 바치겠다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는 19일 오후 2시 수원시 팔달구 녹산빌딩 8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염 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앞서 모두를 위한 캠프현판 제막식을 갖고 모두를 위한 캠프는 후보를 지지하는 팬들의 의견이 모아져 결정됐다모두를 위한 나라(분권), 모두에 의한 나라(자치), 자치와 분권이 살아 숨 쉬는 나라, 단 한명의 시민에게도 소홀하지 않는 작은 나라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염태영 후보는 이번 선거는 촛불혁명의 연상선상으로, 국민의 뜻을 받든 문재인 정부와 함께 남북 평화를 목전에 둔 역사적인 기록 앞에 서 있다촛불이 횃불로 진화해 민주주의를 우롱하고 국민을 얕잡아 보는 막말세력을 엄중하게 심판하는 혁명선거가 돼야 한다고 말문을 연 뒤 자유한국당은 국민의 염원인 새로운 나라로 가기위한 개헌을 무산시킨 세력이다. 이는 민주주의의 진전과 평화 정착에 재를 뿌린 행위로, 횃불의 힘이 적폐세력을 내려치는 준엄한 죽비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 후보는 이번 선거가 후보 개인의 선거일 수 없음을 알기에 당선이 목표인 선거를 치르지 않겠다온전히 나를 내려놓고 대한민국의 정치지형을 혁신하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염 후보는 함께 한 모든 분들의 염원에 따라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전환점, 역사로 자리할 것이라며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이 승리하는 나라, 더 큰 수원의 꿈, 문재인 정부와 함께 반드시 완성하겠다. 압도적인 승리를 위한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염 후보는 이재명 경기지사 후보에게 수원과 용인, 고양시 등 100만 이상 대도시를 특례시로 전환하는데 동참해 달라원팀으로 의기투합해 압도적인 승리로 시·도민께 보답하자고 필승의지를 다졌다.

이날 선거 사무소 개소식에는 김진표·박광온·백혜련·김영진·이재준 등 수원시 5개 지역위원장과 안민석·김두관 의원, 이재명 경기지사 후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 송주명 경기도교육감 후보와 백군기 용인시장 후보, 곽상욱 오산시장 후보, 수원지역 광역·기초의원 출마자들과 당원, 지지자 등 4000여명이 참석했다고 캠프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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