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민원 맨’오진택,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후보 개소식 가져

서민들 민원 해결사‥고질 민원 120여 건 해결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8/05/27 [19:11]

‘민원 맨’오진택,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후보 개소식 가져

서민들 민원 해결사‥고질 민원 120여 건 해결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8/05/27 [19:11]

22떡.jpg▲ 더불어민주당 오진택 경기도의원 후보는 26일 남양읍 시청로 인근에 선거사무실을 개소하고 필승을 다짐했다. (사진 조홍래 기자)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더불어민주당 오진택 경기도의원 후보가 사무실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26일 오후 2시 남양읍 시청로 주변 빌딩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이원욱·권칠승 국회의원과 김용 화성갑당협위원장, 화성지역 시·도의원 후보들, 이진복 화성유일병원 이사와 지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서민들의 민원 해결사로 불리는 오진택 후보의 개소식에는 5월의 뜨거운 햇살만큼이나 많은 서민들의 참석으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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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화성 갑 김용 위원장은 오진택 후보는 배울 것이 많은 후보, 마음속으로 바라던 후보라며 화성에 진정한 대변인이 없었다. 하지만 오진택 후보는 병원에 입원해야 할 상황에도 새벽에 일어나 다음날 새벽까지 민원인들과 소통하는 부지런함과 책임감이 강한 후보라고 소개해 박수를 받았다.

 

 

이원욱·권칠승 의원도 축사를 통해 정파를 떠나 오진택 후보는 믿고 맡길 수 있는, 빛보다도 빨리 민원현장에 나타나는 오진택이라며 화성시 대외 협력관 시절에는 국회를 수 없이 오가며 소임을 다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참 부지런한 일꾼, 최고의 후보라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내빈들은 한결같은 목소리로 오진택 후보는 화성시 곳곳에 항상 참석 하는 부지런한 사람이라며 갑을병 시·도의원 후보들이 다 왔다는 것에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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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택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여긴 시골이라 농사 준비로 바쁜데도 찾아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화성 서부지역은 더불어민주당이 단 한 차례도 도의원을 배출하지 못했다. 이번에 제가 기필코 당선되도록 하겠다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오 후보는 이어 그동안 중앙부처국회 협력 업무, 화성시 대외협력관으로 보고 배운 것을 화성과 경기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올인 하고자 출마했다발로 직접 뛰고,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입으로 정확하게 전달하며 오로지 주민들을 생각하는 5품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화성시 제2선거구(남양·우정·장안·송산·팔탄·매송·비봉·마도·서신·새솔동)에 출사표를 던진 오진택 후보는 공약으로 수원 전투 비행장 화성 이전 결사반대 삼괴지역 폐기물처리시설 결사반대 신축 아파트 하자 문제 적극 해결 남양 대형 병원 유치 등을 내걸었다.

 

현재 수원대학교 대학원(석사)에 재학 중인 오진택 후보는 20대 총선 김용 후보 선대위원장과 화성시청 대외협력관으로 화성시 전역을 바쁘게 뛰어다녔으며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경기도지회·경기사랑 화성모임 공동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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