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종권·정명희 화성시의원 후보, ‘삭발투혼’나 번 연대 이종권·정명희 후보,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결사반대’
[경인통신=조홍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종권(가선거구, 향남·양감·정남), 정명희(다선거구, 남양·비봉·서신·매송·마도·송산·새솔동) 화성시의원 후보가 삭발투혼을 불살랐다.
나 번 연대를 맺은 두 후보는 31일 오전 11시 화성시의회에서 앞에서 출정식을 겸한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반대’ 삭발식을 갖고 “화성시 주민들의 생활권과 재산권을 지키고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시 이전을 반대하며 화성 발전을 앞당길 힘 있는 시의원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이종권·정명희 후보는 첫 유세를 통해 “지난 몇 년 동안 화성시와 수원시가 전투비행장 이전 문제를 놓고 범대위와 화성 갑 지역위원회는 1인 시위, 단체 시위 등을 하며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악착같이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강조한 뒤 “미래도시화성에는 더 이상 수원전투비행장은 없다. 지역민들의 의사를 대변하기 위해 삭발식을 감행했다”며 화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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