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농산물 가공 창업과정으로 농가 살리기 나서식품가공기술, 포장디자인 개발, 생산 및 원가분석 등 창업 기초 교육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농촌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농산물가공 창업(기초과정) 하반기 교육’참가자를 모집한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창출을 돕고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6일부터 27일까지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되며 △식품가공기술 △식품 위생(HACCP) △소규모 창업농 포장디자인 개발기법 △지역농산물 가공제품 생산 및 원가분석 사례 등 8회차로 구성됐다. 화성시에 주민등록 및 농업경영체 등록이 돼 있는 농업인 또는 그 직계가족이면 참여 가능하며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 신청은 오는 4일부터 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 수료자는 오는 9월 경 진행되는 농산물 가공 창업 실무과정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농산물가공지원실을 이용한 시제품 제조 기회가 주어진다. 이명자 농촌자원과장은 “농업 6차산업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전문성 있는 농산물 가공 농가 육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2017년 다양한 식품 가공장비를 갖춘 농산물가공지원실을 구축하고 지역 우수 농산물 가공 상품화를 돕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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