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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드림스타트 사업 우수기관 선정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8/06/02 [22:32]

오산시 드림스타트 사업 우수기관 선정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8/06/02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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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지난 31일 평창군에서 열린 2018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경기도 오산시가 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또 오산맘들의 행복한공간 후원단체가 보건복지부 장관 감사패를 받았으며 김은주 사례관리사가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보고 대회는 지난 2년간 사업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시구 사업점검 결과를 토대로 사업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고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표창해 일선 종사자(공무원,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오산시는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체계적인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 협력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고 가정의 주거청소와 정리정돈 등 정성어린 봉사와 후원으로 드림스타트에 공헌한 단체로서 인터넷 커뮤니티인 오산맘들의 행복한 공간이 보건복지부 장관 감사패를 받게 됐다.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2016년에도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여받기도 했다.

 

김승규 노인장애인과장은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아이들과의 신뢰 형성을 위한 기초가 되는 종사자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정규직(무기계약직) 전환을 통해 고용안정을 토대로 삼아 드림스타트 사업의 새로운 발전을 다져서 아이들에 대한 더 나은 서비스로 이어지고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앞으로도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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