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민중당 홍성규 “최저임금 삭감정당 반드시 심판해야!”

문재인 정권 비난‥본 선거 첫 주말 맞아 노동자집회 집중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8/06/02 [23:29]

민중당 홍성규 “최저임금 삭감정당 반드시 심판해야!”

문재인 정권 비난‥본 선거 첫 주말 맞아 노동자집회 집중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8/06/02 [23:29]

111.jpg

 

[경인통신=조홍래 기자] 홍성규 민중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본 선거 3일째를 맞는 2일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집회, 민주노총 집회 등을 연이어 방문하며 최저임금 개악안 규탄, 노동자 직접정치를 호소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는 오후 2시에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공정임금 쟁취! 지방선거 승리! 비정규직 철폐!’라는 내용으로 간부결의대회를 가졌고 민주노총 경기도본부는 오후 4시 경기도청 앞에서 최저임금 삭감법 폐지! 비정규직 철폐!’를 주제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홍성규 후보는 최저임금 삭감법 날치기는 우리 서민들의 생존을 위협하는 끔찍한 비수와도 같다. 이명박근혜 정권 시절에도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할 짓을 촛불정권이라 자처하는 문재인 정권이 저질렀다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최저임금 삭감당이다.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성규 후보는 본 선거 첫 주말을 맞아 노동자 집회에 주력하는 한편, 저녁에는 윤경선 수원시의원 유세를 지원하고 밤 8시에는 성남시 시흥동 양승태 전 대법원장 자택 앞에서 촛불유세를 한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