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자한당 정미경 수원시장 후보 “선관위 토론회, 후보자 정책 자질 검증해야”

수원발전 공약과 정책, ‘입북동 땅 문제’등에 대해 철저한 검증의 시간될 것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8/06/05 [01:11]

자한당 정미경 수원시장 후보 “선관위 토론회, 후보자 정책 자질 검증해야”

수원발전 공약과 정책, ‘입북동 땅 문제’등에 대해 철저한 검증의 시간될 것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8/06/05 [01:11]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정미경 수원시장 후보는 5일 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티브로드 수원방송에서 펼치는 후보자초청토론회가 후보자의 정책과 자질을 낱낱이 검증해 유권자에게 올바른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낮 2시부터 티브로드 스튜디오에서 염태영·정미경·강경식 후보가 참여한 가운데 후보자초청토론회를 개최해 이날 밤 10시와 6일 오전 10시 두 차례 방송 할 계획이다.

 

정미경 후보는 이날 토론회에는 기조연설에 이어 공통질문으로 청년일자리와 미세먼지대책, 구도심 활성화 방안 등이 있고 후보자간 상호 질문하는 순서도 포함돼 있다근거 없는 네거티브나 의혹제기, 무성의한 변명 등은 배척하고 수원발전 공약과 정책 그리고 언론에 논란이 된 입북동 땅 문제등에 대해 철저한 검증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미경 후보는 공직자의 최대 덕목은 청렴 그 자체인데 그동안 염태영 후보는 언론에 논란이 된 입북동 땅에 대한 답변을 요구만 하면 대응할 가치가 없다느니, 네거티브로만 일관하고 있다느니 하는 얄팍한 옹졸함을 보여 왔다이번 토론회에서 125만 수원시민들이 올바로 판단할 수 있도록 시민들을 대신해서 질문을 한다는 각오로 토론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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