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 후보, “새 평생학습관 건립해 시 전역 강좌공간과 연결”“백년시민대학 도시캠퍼스 조성해 글로벌 지식학습도시 구축할 것”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곽상욱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후보는 4일 오산백년시민대학을 통해 오산을 대학도시형 캠퍼스로 조성하고 오산시 평생학습관을 건립해 오산을 지식도시 학습도시의 모델로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 백년시민대학은 오산시 전역에 241개의 시민 학습장 ‘징검다리 교실’을 개설해 누구나 시간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배우고 가르칠 수 있도록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평생학습 시스템이다. 궁금한 것을 강좌로 연결하는 ‘물음표 학교’△주문하면 찾아가는 ‘배달강좌 런앤런’ △학습과 배움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오산공작소’△50세 이상 오산시민의 인생설계를 돕고 지역리더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느낌표 학교’ 등으로 구성돼 있다. 곽 후보는 “현재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오산백년시민대학의 마을공동체 특성화 캠퍼스를 확대 조성하고‘하나로통합학습연계망’을 통한 온라인 학습이력 관리시스템 기능을 강화하는 등 체계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오는 2020년까지‘오산평생학습관’을 건립해 시민들의 학습문화 핵심 거점공간으로 구축하고 시내 곳곳의 징검다리교실과 유기적으로 연결해 평생학습도시 기능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곽 후보는 이어 “백년시민대학을 통해 오산의 백년 미래를 위한 지식도시 학습도시의 목표와 가치를 실행해 나갈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넘어 평생학습의 글로벌 스탠다드를 새롭게 정립해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도약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