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바른미래당 최영근 화성시장 후보, “서철모 후보에게 진실을 요구한다”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8/06/06 [02:14]

바른미래당 최영근 화성시장 후보, “서철모 후보에게 진실을 요구한다”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8/06/06 [02:14]

22최영근 후보 11.jpg▲ 더불어민주당 수원·화성·오산, 시장후보들의 ‘산·수·화 상생공약’을 비판하며 지난 4일 삭발식을 강행했던 최영근 화성시장 후보가 5일 발안만세시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사진 조홍래 기자)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바른미래당 최영근 화성시장 후보는 5일 발안만세시장을 찾아 수원보다 7배 넓은 땅, 수많은 자원과 비전 있는 고향인 화성을 시민과 같이 지키고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또 향남지역을 스포츠·공연 등의 메카로 발전시키고 발안만세시장에 현대화 시설을 구축하면 스포츠 구단 서포터스와 연예인 팬클럽들이 화성만의 먹거리를 찾아 자연스럽게 재래시장을 찾을 것이라며 향남의 대형마트와는 차별화된 전략을 세워 특화된 발안만세시장으로 리모델링하면 지역상권도 더불어 살아 날 것이다. 이러한 일을 하고 싶다. 제발 최영근을 써 먹어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특히 화성은 발안·향남권, 봉담권, 남양권, 조암·마도권, 병점권, 동탄 1·2권 등 권역별 특성을 살린 지역 개발이 절실하다일부 정치인이 동탄을 삭막한 황무지로 만들어 버렸다. LH는 실수를 인정하고 화성시민들 앞에 무릎을 꿇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2바른미래당 최영근 화성시장 후보.jpg

최 후보는 또 지난 4일 민주당 수원·화성·오산, 시장후보들의 ··화 상생공약을 비판하며 삭발식을 강행한 뒤 민주당 수원·화성·오산 시장후보들의 ··화 상생공약이라는 발표 후 수원 국회의원, 시장후보 등의 군공항 조속이전 발표 등 앞뒤 맞지 않는 정치적 쇼쇼쇼!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최 후보는 또 정치적 시기 때만 되면 수원·화성·오산의 통합과 상생이라는 기치를 내걸며 지방자치단체 간 갈등, 지역 간 갈등을 유발하는 정치꾼들의 행태에 대해 개탄을 금할 수 없다향후 100만이 넘는 거대지역, 거대인구의 화성시를 이끌어 갈 지역의 총 행정 책임자로서 자신의 지역을 지키고, 발전시킬 비젼도 없는 허울 좋은 정치적 쇼는 그만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와 함께 화성시 공무원 중 70% 가량이 서철모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후보가 아닌 상대 후보를 지지했다는 소문이 오산지역사회까지 퍼졌다...(527일자 중부일보 신창균기자)’의 컬럼이 사실이라면 선거에서 중립을 지켜야 할 공무원의 기강은 정말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에 더해 화성지역사회에서 공공연하게 떠도는 서철모 후보자의 공무원 등의 살생부에 대한 진실도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화성시 공무원 사회에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최 후보는 일부 공무원들의 중립적이지 않은 행동으로 인해 살생부가 만들어 졌다면 서철모 후보가 반드시 해명해야 한다고 주장한 뒤 기사내용이 사실이라면 공무원들의 이 같은 행동은 민주당 경선과정, 신문 보도상으로 드러난 서철모 후보의 공군사관학교 후배들과의 몸싸움 중 병으로 머리를 내리치는 등 상해를 입혀 ‘500만원의 벌금형을 받아 도덕성 결여에 대한 공무원들의 우려석인 표현일 것이다. 따라서 이와 관련해 당사자인 서철모 후보와 화성시 공무원 사회는 이 문제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