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한정민 기자] “미약한 힘이지만 ‘더 큰 수원의 완성, 특례시 실현’을 약속한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를 위해 쏟겠다. 공약을 이룰 수 있도록 전폭 지지한다”
최재덕 수원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장과 수원IL센터 자조모임 회원, 수원장애인보치아연맹 선수, 활동지원사 대표 등 50여 명은 6일 ‘염태영의 모두를 위한 캠프’를 찾아 이 같이 지지입장을 밝히고 “당선을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을 공식화 했다. 수원IL센터는 “염태영 시장 후보와 수원시는 그동안 ‘장애인과 하나 되는 수원, 차별 없는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다”며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었고, 이 모든 결과는 차별 없는 시민참여 정책과 생활 밀착형 정책을 지향한 염태영 시장 후보가 있었기 때문으로 존경하고 사랑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IL센터는 “‘더 큰 수원의 완성, 특례시 실현’이란 공약에서 염 시장 후보의 진정한 시민사랑의 마음을 읽었다”면서 “2700억 여 원이라는 특례시 예산을 바탕으로 보다 높은 시민의식, 도시 환경에 걸맞는 인프라 확충을 위해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염태영 시장 후보는 “민선 5,6기 동안 장애인 콜택시 증설을 비롯해 장애인의 권리와 보호를 위해 노력했고, 현재 24시간 돌봄사업도 추진 중”이라며 “‘염태영의 모두를 위한 캠프’ 기조이기도 한 특례시가 실현되면 지원정책 역시 현저하게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염태영 시장 후보는 이어 “네거티브 하나로 125만 수원시민을 우롱하고 있는 상대후보 캠프를 보면 안타깝기까지 하다”며 “‘염태영의 모두를 위한 캠프’는 끝까지 비방 없이, 매너 있게 보란 듯이 승리해 ‘더 큰 수원의 완성, 수원특례시’를 실현, 시민께 보답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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