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최영근 화성시장후보, 두 번째 ‘비밀공약’ 발표

“병점역 서부 측 안녕리 소재지 뜰에 AIR STORY 랜드를 세우겠다”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8/06/08 [01:04]

최영근 화성시장후보, 두 번째 ‘비밀공약’ 발표

“병점역 서부 측 안녕리 소재지 뜰에 AIR STORY 랜드를 세우겠다”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8/06/08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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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바른미래당 최영근 화성시장후보가 두 번째 비밀공약을 발표했다.

 

화성시 병점역 서부 측 안녕리 소재지 뜰에 AIR STORY 랜드를 세우겠다는 것이 최영근 후보의 계획이다.

병점·화산·황계·기배동 주민들은 오랫동안 수원군공항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봤기 때문에 이제는 보상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수원군공항은 세계 2차대전말 일본군에 의해 만들어져 1954년 대한민국공군에 관할권이 이양돼 병점·황계·화산·기배동 주민들은 오랜 시간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최영근 화성시장 후보는 병점 권역에 일본의 미나토미라이를 벤치마킹해 놀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 하겠다고 발표했다.

 

최영근 후보는 “‘AIR STORY 랜드를 구성하고 주변 상권을 활성화시켜 병점, 반월, 화산, 기배 주민들에게 보상하겠다고 말했다.

 

‘AIR STORY 랜드에는 병점역 주변 남녀노소 웃고 떠들며 먹고 마실 수 있는 공간인 ‘station park‘도 포함된다.

 

화성 서남부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위한 장학관, 창업을 꿈꾸는 청년과 장년을 위한 아이디어 빌딩, 워터쇼가 가능한 중앙공원, 다양한 세계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다문화 먹자골목 등의 상권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며 화성스타일의 미나토미라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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