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김현복 경기교육감후보가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김현복 후보는 “교육부가 임해규 후보의 교육경력에 대한 유권해석 요청에 묵묵부답으로 방관한 채 ‘보수 죽이기’에 앞장서고 있다”며 김상곤 교육부를 규탄하고 있다. 김 후보는 “8일, 9일 사전 투표한 도민들의 선택이 철저하게 유린됐다. 표심이 심히 왜곡됐다”며 “저의 시위는 6월 13일 끝나지 않고 도민 여러분과 함께 끝까지 싸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어 “아직 사흘의 시간이 있고, 꼭 승리해 보수의 가치를 지키겠다”며 “관권선거를 획책하고 있는 꼼수세력은 자성과 양심 있는 행동을 하라”고 촉구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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