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평택시청 요트팀, “우리가 최강!”

4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ORC CLASS)에서 우승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8/06/26 [20:32]

평택시청 요트팀, “우리가 최강!”

4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ORC CLASS)에서 우승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8/06/26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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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평택시청 요트팀이 국내 최강 요트팀으로 거듭났다.

 

 

경기도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감독 김태정)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전북 새만금 일원에서 개최된 제4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ORC CLASS)에서 우승했다.

 

평택시청 요트팀은 빠른 경기정들이 모인 ORC클래스 4차례의 레이스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는 퍼팩트게임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한국, 일본, 러시아 등 12개국에서 36개 팀,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평택시청을 우승으로 이끈 김태정 감독은 지난 4월 부산슈퍼컵에서의 우승과 이번 대회 연속 우승은 우리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평택호를 기반으로 하는 해양레저스포츠의 메카로서 우리시를 국내외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올 하반기 국제요트대회에서도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평택시청 요트팀은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국내 최강 요트팀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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