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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 재해위험지역 현장시찰로 민선7기 업무 시작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8/07/03 [00:43]

곽상욱 오산시장, 재해위험지역 현장시찰로 민선7기 업무 시작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8/07/03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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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곽상욱 경기도 오산시장은 2일로 예정돼 있던 취임식을 취소하고 오전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제7호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른 재해위험지역 현장을 시찰하는 것으로 민선7기 업무를 시작했다.

 

곽상욱 시장은 태풍 북상에 따른 재난상황을 보고 받고 관련부서장에게 강풍 및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오산천, 공사현장 및 도로 배수관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지시했다.

 

또 재해위험지역인 궐동배수지, 신장빗물펌프장, 오산천, 부산동 산책로 보수현장 등을 시찰하면서 관계공무원과 현장 관계인들에게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사전 예방활동의 철저를 당부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취임식 취소로 참석을 예정했던 분들께는 죄송하다안전한 오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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