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정장선 평택시장, “소통과 협력 통한 새로운 평택 만들어야”

취임 첫 언론인과의 간담회 통해 “인사 정책 변함없을 것” 강조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8/07/18 [01:29]

정장선 평택시장, “소통과 협력 통한 새로운 평택 만들어야”

취임 첫 언론인과의 간담회 통해 “인사 정책 변함없을 것” 강조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8/07/18 [01:29]

22평택시장 1.jpg▲ 정장선 평택시장은 17일 오전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갖고 소통 행정을 강조했다. (사진 / 조홍래 기자)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시민을 중심으로 소통과 협력을 통한 새로운 평택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이 언론인과의 간담회에서 소통 행정을 강조했다.

 

정 시장은 17일 오전 11시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언론인과의 간담회에서 소통행정을 강조한 뒤 시민은 물론 공무원과 정치인, 언론인 등과 정기적으로 만나 현안을 듣고 소통하며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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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취임 이후 처음 가진 이날 간담회에서 정 시장은 모든 간부 공무원들을 시청으로 불러 진행하는 확대간부회의를 폐지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대신 주요 현안문제인 경우 출장소가 행정의 직접 당사자이기 때문에 한 달에 한 번씩 실국장들이 안중출장소와 송탄출장소에 가서 직접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현장회의로 바꿔 출장소의 역할과 기능을 더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민선 7기 제일 우선시할 시정 정책 중 환경·교통분야의 문제부터 시작해 문화예술 정책까지 과제를 해결 하겠다. 대중교통문제는 버스노선 문제 등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에 대해 최선을 다 하겠다교통문제, 미세먼지 저감방안, 쓰레기 문제 등 주요 문제에 대해 실천방안 계획을 수립해 확정되면 나중에 하나, 하나 말씀드리겠다. 거창한 계획이 아니라 지속성과 완결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시민중심 새로운 평택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평화와 번영을 선도하는 품격 있는 국제도시 참여가 일상이 되는 소통하는 열린도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우선 클린도시 첨단산업단지 개발을 통한 4차산업 혁명을 선도하는 환황해권 경제도시를 시정목표로, 이를 실행하기 위한 11개 분야 158개 공약사업은 빠른 시일 내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정리해 시민들에게 공개키로 했다.

 

정장선 시장은 마무리 인사에서 어려운 시민들께는 채워드리고 나눔의 미덕을 실천 할 수 있는 문화 확산과 공익의 가치가 올바르게 실현되는 시정 운영으로 함께 잘사는 행복한 평택을 만들어 가겠다평택시를 누구나 살고 싶은 멋진 도시로 만들기 위해 모든 힘을 쏟아, 땀 흘리며 신명나게 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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