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징수 창의행정 빛났다

2018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와 지방세 체납관리 연찬회 3개 분야 수상 쾌거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8/09/04 [22:13]

오산시, 징수 창의행정 빛났다

2018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와 지방세 체납관리 연찬회 3개 분야 수상 쾌거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8/09/04 [22:13]

22 체납관리 수.jpg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의 징수 창의행정이 빛났다.

 

 

오산시는 지난달 30일과 31일 경기도 주관으로 개최된 2018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 및 지방세 체납관리 연찬회에서 영예의 대상 등 3개 분야에서 수상했다.

 

이번 연구발표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이 참석해 세외수입의 부과 및 징수 업무 개선을 위한 연구사례 등 세입증대 기법과 업무 노하우를 공유 전파하는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에서 신규수입원 발굴 징수관리 효율화 세외수입 운영혁신 등 3개 분야에서 유명한 주무관이 세외수입 운영혁신분야에서 자동차 압류 자동해제 시스템 구축으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손창완 주무관은 징수관리 효율화분야에서 체납자 차량 어디 있는지 알고 있다!’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손창완 주무관은 이번 우수상 수상에 이어 최근 5년 동안 대상 등 3번째 수상이다.

 

지방세 체납관리 연찬회에서는 지방세 체납업무 우수사례 공유 및 발전방안 모색으로 직무역량 강화 및 분임별 체납업무 우수사례에서 천영희 주무관이 지방세 체납관리 분야에서 전국 최초 상속재산관리인 선임을 통한 체납세 징수 우수 사례를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문식 징수과장은 징수체계의 효율적인 운영과 지방 자주재원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이며 앞으로도 자체세원 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연구로 조세 정의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오는 11월 행자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해 발표할 예정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