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사회적경제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감동마켓 ‘송방아랫장’이 열린다.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송방아랫장’은 화성시와 경기도시공사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화성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주관해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자연스럽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화성시와 오산시 사회적경제기업 까지 30여개소가 준비한 부스에서는 △방향제 만들기 △무드등 꾸미기 △다육이·모스아트 △양말인형 △꽃차 등 다양한 체험과 제품 홍보 및 판매와 함께 시민과 함께하는 벼룩시장과 마술, 시낭송 등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장터가 될 전망이다.

박미랑 사회적공동체과장은 “앞으로 송방아랫장을 정례화하고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사회적경제 활성화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