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반려동물과 잘 이별하고 행복하게 기억하기”

오산시 꿈두레도서관, 펫로스 강연과 반려동물 장례식장 견학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8/09/09 [23:30]

“반려동물과 잘 이별하고 행복하게 기억하기”

오산시 꿈두레도서관, 펫로스 강연과 반려동물 장례식장 견학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8/09/09 [23:30]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은 오는 1010일부터 27일까지 이별, 네가 떠난 빈자리펫로스에 관한 반려동물 인문학 강의와 탐방을 운영한다.

 

반려동물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사업으로, 2018년 꿈두레도서관이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지적 반려동물 시점타이틀로 반려동물 관련해 다양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진행되는 세 번째 테마이별, 네가 떠난 빈 자리‘MBC스페셜 노견만세의 주인공 찡이 언니 김보경 대표(책공장더불어)‘SBS 동물농장’, ‘스카이펫파크TV 잘살아보시개등 다수 출연한 반려동물장례지도사 강성일 실장(펫포레스트)이 반려동물을 떠나보낼 때 가족들이 겪는 문제와 경험, 대처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할 예정이다.

또 반려동물장례식장 펫포레스트(경기도 광주시 오포읍)를 방문해 반려동물의 장례절차와 진행과정을 견학한다.

 

반려동물장례지도사 강성일 실장(펫포레스트)오산시 꿈두레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반려동물에 대한 뜻깊은 수업을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오산 시민들에게 좋은 수업이 될 수 있도록 준비 하겠다고 전했다.

 

꿈두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수업과 견학을 통해 반려인들이 반려동물과 이별의 순간을 준비하고 맞이할 수 있는 법을 배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강연과 탐방비는 무료며 신청은 19일 오전 9시부터 꿈두레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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