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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소방전술 경연대회 ‘예산소방서 1위’18일 14개 소방서 100여 명 참가…화재진압 4인조법 경연
충남소방본부(본부장 한상대)는 지난 18일 천안시 충청소방학교에서 도내 14개 소방서 100여 명이 참가해‘2014년 충청남도 소방전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소방작전능력 향상과 팀 단위 전술개발 동기 강화를 위해 개최됐으며 각 팀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화재진압 4인 조법’을 펼쳐 완성도, 안정성, 신속성 등을 겨뤘다. 올해 대회에서는 신속하고 완성도 높은 4인조법을 펼친 예산소방서가 영광의 1위를, 공주소방서와 부여소방서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예산소방서는 오는 10월 소방방재청이 주관하는 전국대회에 충남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한 본부장은 “그동안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훈련하느라 고생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더욱 단단한 팀워크를 다져 도민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충남소방본부는 최근 3년 연속 전국대회에서 2위의 성적을 거두고 있어 올해 전국대회 1위 달성을 위해 맹훈련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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