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안성시가 ‘제1회 안성 세계유기농인삼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지난 1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에서 ‘제1회 안성 세계유기농인삼대회’ 조직위원 및 자문위원,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성공적 추진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대회행사장, 국제심포지엄, 자원봉사자 대책, 부스운영 등 기본계획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대회의 단위행사 프로그램을 최종 보고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영호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제 1회 안성세계유기농인삼대회가 다가옴에 따라 분야별로 꼼꼼히 체크하면서 막바지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관련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총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안성세계유기농인삼대회는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안성시 맞춤랜드(동문방향)에서 바우덕이축제와 함께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