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2018 남사당바우덕이축제 “막이 올랐소이다~!”

세대에 맞춘 세분화된 컨텐츠로 관람객 사로잡아‥자가용 보다는 대중교통 이용해야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8/10/03 [23:50]

2018 남사당바우덕이축제 “막이 올랐소이다~!”

세대에 맞춘 세분화된 컨텐츠로 관람객 사로잡아‥자가용 보다는 대중교통 이용해야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8/10/03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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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8년 대한민국 우수축제에 빛나는 남사당바우덕이축제가 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안성시는 3일 축제장인 보개면 안성맞춤랜드(보개면 남사당로 196-31)에서 제18회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개막식을 갖고 화려한 무대의 막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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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째를 맞이한 바우덕이축제는 수준 높은 남사당 공연과 세계민속공연이외에도 어린이를 위한 키자니아 공간, 20대 젊은 관람객을 위한 한밤의 덧뵈기 나이트, 가을 저녁 5색 연희 마당 등 지난해보다 세분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안성맞춤의 장인정신으로 빚어낸 바우덕이축제를 통해 고유문화를 알리고 세계인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개천절과 함께 시작된 바우덕이축제 첫 날은 안성시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몰린 관람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즐거운 가을 한 때를 보냈다.

오전 11시에 5030대의 주차장이 만차 돼 개인차량으로 방문한 관람객들은 종합운동장으로 안내받아 셔틀버스를 이용하기도 했다.

 

바우덕이축제 행사장에는 안성시내버스 1(축제장 동문 도착), 15-1(축제장 정문 도착)을 이용하거나 2-2, 2-3번을 탑승해 종합운동장 하차 후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셔틀버스는 15~20분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모두가 즐거운 축제를 위해 자가용 이용을 최대한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축제 관련 문의는 축제사무국 031-678-5994~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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