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서산경찰서, 신속한 응급조치로 생명 구해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7/21 [18:04]

서산경찰서, 신속한 응급조치로 생명 구해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7/21 [18:04]
충남 서산경찰서(서장 배병철)가 자살을 시도한 30대 여성을 구조했다.
경찰에 따르면 21일 새벽 223분경 서산시 동문동 모 아파트 욕실에서 박모씨(37)가 목을 매고 자살을 시도했다.
동부파출소 방준호 경위와 이의정 경장은 가정문제로 상담을 요청한다는 112신고 출동 지령을 받고 출동, 남편과 자녀가 잠을 자고 있는 사이 아파트 안방 욕실에 있는 수건걸이에 목을 맨 채 숨이 멈춘 박씨를 발견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경찰은 119구급대에 연락해 박씨를 서산의료원 응급실로 후송조치,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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