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청 수영팀, 부상 투혼 발휘!최선 다한 스포츠 정신,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 우수한 성적 거둬
오산시청 수영팀이 부상 투혼을 발휘하며 수영 메카 오산시의 위상을 높였다. 경기 오산시청(시장 곽상욱) 수영팀은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2014 MBC배 수영대회에서 금 1, 은 4, 동 1개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김진현 감독과 주장훈, 정원용, 유규상, 홍승리 선수로 구성된 오산시청 수영팀은 선수 4명이 모두 출전한 단체 혼계영 4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주장훈 선수가 평영 50m, 100m, 200m에서 3개의 은메달을, 정원용 선수가 개인혼영 400m와 개인혼영 200m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주장훈 선수는 평영 종목 출전중 스타트를 하며 입은 상처로 발뒤꿈치를 16바늘이나 꿰메고도 단체 혼계영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하는 부상투혼을 보여줬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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