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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경찰관 영결식 충남지방경찰청장으로 엄수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7/27 [13:55]

아산 경찰관 영결식 충남지방경찰청장으로 엄수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7/27 [13:55]
22청장.jpg▲ 사진제공 : 충남지방경찰청

지난 25112신고사건 처리 중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고() 박세현 경위의 영결식이 27일 오전 9시 아산경찰서에서 거행됐다.
충남지방경찰청장으로 치러진 영결식에는 유가족과 동료 경찰관,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엄숙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박세현 경위에게는 1계급 특진과 옥조근정훈장이 추서됐다.
가족에게 늘 따뜻하고 자상한 아빠였던 박 경위는 부인(46)9살 아들, 17살과 20살 된 두 딸 등 어린 세 자녀를 두고 변을 당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영결식에 앞서 지난 26일에는 이성한 경찰청장도 박세현 경위의 빈소가 마련된 온양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하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고인의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에 봉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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