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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빈집털이범 검거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7/31 [11:08]

당진경찰서, 빈집털이범 검거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7/31 [11:08]
충남 당진경찰서 수사과는 31일 위조번호판이 부착된 차량을 이용해 시골지역 전원주택에 침입 해 현금과 귀금속 등을 훔친 최모씨(44전북익산) 2명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 등은 지난 527일 낮 12경 당진시 홍모씨(45) 집 창고문을 부수고 들어가 안방에 있던 현금과 물품을 훔치는 등 전원주택 2곳에서 355만원 상당의 현금 등을 훔친 혐의다.
경찰은 탐문 수사, 도주로 주변 CCTV, 시내버스 블랙박스를 분석해 위조된 번호판을 부착한 쌍둥이차량으로 확인했다용의차량 이동내역 분석, 고속도로 통행권 회수해 지문감식 결과 이미 구속수감 된 최씨들과 범행수법이 일치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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