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찰, “강아지는 안녕 하십니까?”

자나 깨나 개조심! 묶인 개도 다시 보자!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8/07 [17:01]

경찰, “강아지는 안녕 하십니까?”

자나 깨나 개조심! 묶인 개도 다시 보자!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8/07 [17:01]
여름철을 맞아 개 도둑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충남 아산경찰서는 지난 6일 평소 안면이 있던 집 마당에 키우던 개의 목줄을 풀어 안고 간 송모씨(60)를 절도혐의로 붙잡았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 65일 밤 10시경 아산시 김모 할머니(80)가 마당에 키우고 있는 토종개의 목줄을 풀어 안고 가던 중 주인에게 발각되자 되돌려 준 다음, 새벽 3시경 다시 침입해 시가 20만원 상당의 개 1마리를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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