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충남지방경찰청, 프란치스코 교황방문 교통 통제

‘당진 솔뫼, 서산 해미 지역’교통관리 계획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8/10 [15:06]

충남지방경찰청, 프란치스코 교황방문 교통 통제

‘당진 솔뫼, 서산 해미 지역’교통관리 계획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8/10 [15:06]
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박상용)은 오는 15일 당진 솔뫼성지와 17일 서산 해미성지에서 개최되는 프란치스코 교황 행사와 관련해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이와 관련 경찰은 아시아 청년대회 참가자 6000명 외에도 일반관광객 7만여 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돼 교통 혼잡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이라고 밝혔다.
15일 당진은 아산방면에서 솔뫼성지로 오는 선우대교~창리교차로(70번 국지도)구간, 솔뫼성지 부근 동촌삼거리~우강초등학교 부근(622 지방도),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오후 4시 부터는 우강초등학교~솔뫼성지~솔뫼성지 입구 삼거리까지 전면 통제되며 합덕교차로부터 솔뫼성지 까지는 차량 통행과 주·정차가 제한된다.
17일 해미읍성으로 진입하는 주요 교차로인 옥거리교차로, 해미교차로, 잠양교차로와 해미~운산간 지방도 647호에 대해 오전 7시부터 차량진입을 통제하고 우회로(홍천리 구간)를 통해 차량을 소통할 예정이며 일반차량의 통행을 위해 예산·서산간 국도29·45호 구간에 대해서는 통제 없이 통행을 유도해 이 구간 불법 주정차를 통제할 방침이다.
행사장 주변 주차장 부족으로 15일 솔뫼성지 행사에는 70번 국지도를 일시 통제해 행사참여 대형버스 주차(버스 600)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는 한편 합덕일반산업단지(승용차 1만 대)70번 국지도 미개통 구간(승용차 2000)을 일반 방문자들을 위한 주차 공간이 확보됐다.
17일 해미에서의 행사에는 모든 차량을 홍성군 갈산면에 위치한 12만평 규모의 홍성산업단지(버스 2000, 승용차 6000)에 일반 방문자들을 위한 임시 주차장을 확보, 셔틀버스를 이용해 행사장으로 이동토록 했다.
경찰은 도심 주요도로가 장시간 통제되므로 출발 전에 시간 등 통제구간을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며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승용차 이용은 자제와 주차장 이용 등은 충남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계(041-336-2752,2252)로 문의를 당부했다.
통제 일시
통제 구간
주차 공간
8.15() 09:00 ~
아산방면에 솔뫼성지로 오는 선우대교창리교차로(70번 국지도)
합덕교차로솔뫼성지
합덕일반산업단지
뫼성지 부근 70번 국지도
8.15() 16:00 ~
우강초등학교솔뫼성지솔뫼성지 입구
합덕일반산업단지
뫼성지 부근 70번 국지도
8.17() 07:00 ~
옥거리교차로해미교차로잠양교차로 해미읍성
해미운간산 지방도(647)
홍성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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