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해군, ‘강원함’진수

전력화 과정 등 거쳐 2016년부터 동해 등 실전 배치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8/12 [01:47]

해군, ‘강원함’진수

전력화 과정 등 거쳐 2016년부터 동해 등 실전 배치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8/12 [01:47]
해군의 차기호위함 4번함 강원함진수식이 12일 오전 11시 진해 STX조선소에서 거행된다.
이날 진수식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김시성 강원도의회 의장, 기획행정위원회 위원 등 강원도 대표단과 엄현성 해군참모 차장과 정성립 STX조선해양 대표이사, 경남대구 도민회 등 각계 주요인사와 조선소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진수식 행사는 해군의 진수식 전통에 따라 국민의례, 경과보고, 함명 선포, 기념사, 유공자 표창, 축사, 진수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최문순 지사의 부인인 이순우 여사가 진수도끼로 진수대와 강원함이 연결된 진수줄을 절단해 강원함을 바다로 띄우게 된다.
도에 따르면 차기호위함인강원함은 신형 3차원 레이더, 대형미사일, 해상작전 헬기 탑재 운용 등 우수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장비의 국산화 비율이 90%가 넘는 2300톤급 호위함으로, 해군 전력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
강원함은 인수평가 기간 등을 거쳐서 2015년에 해군에 인도되며 전력화 과정 등을 거쳐 2016년부터 동해 등에 실전 배치돼 대북 경계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진수식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김시성 강원도의회 의장, 기획행정위원회 위원 등 강원도 대표단과 엄현성 해군참모 차장과 정성립 STX조선해양 대표이사, 경남대구 도민회 등 각계 주요인사와 조선소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진수식 행사는 해군의 진수식 전통에 따라 국민의례, 경과보고, 함명 선포, 기념사, 유공자 표창, 축사, 진수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최문순 지사의 부인인 이순우 여사가 진수도끼로 진수대와 강원함이 연결된 진수줄을 절단해 강원함을 바다로 띄우게 된다.
도에 따르면 차기호위함인강원함은 신형 3차원 레이더, 대형미사일, 해상작전 헬기 탑재 운용 등 우수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장비의 국산화 비율이 90%가 넘는 2300톤급 호위함으로, 해군 전력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
강원함은 인수평가 기간 등을 거쳐서 2015년에 해군에 인도되며 전력화 과정 등을 거쳐 2016년부터 동해 등에 실전 배치돼 대북 경계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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